認得心性時엔 인득심성시
可說不思議니라 가설불사의
了了無可得이니 요료무가득
得時不說知로다 득시불설지
심성을 깨달아 증득한 때엔
가히 사의치 못한다 말할 지라
깨닫고 나면 얻을 것 없으니
깨달은 때는 말하지 않아도 안다.
자가본향(自家本鄕)인 동시에 부처님이 주거하시는 곳이니 그 자리를 얻어 알 것 같으면 그 자리는 사량 계교로써 측량치 못하는 것이다. 부처님께서 설하심은 가히 사의(思議) 치 못하는 것이니 불사의(不思議)를 설하기 때문이다. 그런데 그 자리를 깨달아 가히 얻을 것 없는 경지에 이르면 설하지 않아도 아는 것이요, 설하여도 맞는 것이다. 그 현묘한 자리는 폭 잡을 수 없는 것이니 바로 사량 계교로써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이다.
누구나 그 사람이 살아 있을 때 이러고저러고 해서는 안된다. 역사는 뒷 대에 기록하는 것이다. 공자님 공부하신 것을 보면 우리 공부 순서와 비슷하다.
오유십오이지우학(吾有十五而志于學)하고. . . . . . . . . . . . . ..보통급
삼십이입(三十而立)하고 . . . . . . . . . . . . . . . . . . . . . .특신급
사십이불혹(四十而不惑)하고 . . . . . . . . . . . . . . . . . . . .상전급
오십이지천명(五十而知天命)하고 . . . . . . . . . . . . . . . . . .항마위
육십이이순(六十而耳順)하고 . . . . . . . . . . . . . .. . . . . . 출가위
칠십이종심소욕(七十而從心所欲)하여도 불유거(不踰矩)라 . . . . . ..여래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