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울안 한 이치에 · 제1편 법문(法門)과 일화(逸話) · 4.사자좌에서 · 2절

2절원기 28년 10월 27일에 종법실에서 개최된 총부 임원회에서 말씀하셨다.

"대종사 열반하신 후 경황없이 지내는 가운데 공부와 사업계를 물론하고 자연 해이하여진 점이 없지 않으니 임원 여러분은 앞으로 책임의 중대함을 자각하여 한층 더 챙기는 마음을 가지고 일반 교도에게 임원에 대한 신뢰를 돈독하게 해야할 것인데 그 신뢰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?

첫째, 규칙을 분명히 하여 질서가 정연하게 하고 각자의 책임 이행에 충실하여야 할 것이요,

둘째, 임원 상호간은 물론 구내 사가의 가족이나 일반 교도에게 성심으로 친절을 베풀어 감화가 있게 할 것이요,

셋째, 사무상 문서를 명백히 하고 일의 경로를 충분히 기억하여 상대방에게 조금도 오해가 없도록 할 것이요,

넷째, 말에 거짓이 없고 일단 발표한 말에 대하여는 절대 책임을 지고 반드시 이행하여야 할 것이다.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