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5절원기 二十六년,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여 전국이 소란한 중에 총독부는 불법연구회를 이 기회에 해산시키느냐 아니면 앞잡이로 이용하느냐 논란하다가 결국 황도불교로 이용하기로 결정하고 불같은 지시가 쏟아져 들어왔다. 대종사는 이를 끝내 미루어 오다가 해방 二년을 앞두고 결국 열반의 길을 택하시고 말았다. 대종사 열반하시자 일제는 더 이상 신경쓰지 않으려 하였다. 대종사가 열반하였으니 제자들의 종권 다툼으로 인하여 불법연구회는 자동적으로 분열되어 지리 멸렬할 것이라고 짐작하고 내버려 두기로 한 것이다.